HTTP 웹 기본 지식 (2) | HTTP 개념, 메서드, 상태 코드

2025. 3. 25. 22:31기반기술/서버 개발

본 게시글은 아래의 강의를 수강하고 요약 및 추가 정리한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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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터넷 네트워크 

2. URI와 웹 브라우저 요청 흐름

--------------------------------- 포스팅 (1) 

3. HTTP 기본 

4. HTTP 메서드

5. HTTP 메서드 활용 

6. HTTP 상태 코드 

--------------------------------- 포스팅 (2) ← 이번 포스팅

7. HTTP 헤더 - 일반 헤더 

8. HTTP 헤더 - 캐시와 조건부 요청 

--------------------------------- 포스팅 (3)


3. HTTP 기본 

3-1. 모든 것이 HTTP

  •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 하이퍼텍스트 전송 프로토콜
    • HTTP/HTTPS는 주로 웹 브라우저와 서버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다. 
      서버 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도 대부분 HTTP를 사용함 
    • 지금은 HTTP 시대. 단순하지만 확장가능한 기술
    • HTTPS는 HTTP에 보안(Security)을 추가한 형태 
    •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간에 SQL 쿼리를 주고받을 때 MySQL 프로토콜이 사용되는 등 각각의 필요에 맞는 프로토콜이 존재함
  • HTTP 메시지에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담아 전송할 수 있음 
    • HTML, TEXT
    • 이미지, 음성, 영상, 파일 
    • JSON, XML (-> API 필요)
  • HTTP 역사 
종류 개발 년도 특징 기반 프로토콜
HTTP/0.9 1991년 GET 메서드만 지원, HTTP 헤더 X  
HTTP/1.0 1996년 메서드, 헤더 추가됨   
HTTP/1.1 1997년 가장 많이 사용됨,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버전 
RFC2068 (1997) -> RFC2016 (1999) -> RFC7230~7235(2014) 
TCP
HTTP/2 (h2) 2015년 1.1에서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버전 TCP
HTTP/3 (h3) 진행중 TCP 대신에 UDP 사용, 성능 개선  UDP
  • HTTP 특징 
    • 클라이언트-서버 구조
    • 무상태 프로토콜, 비연결성
    • HTTP 메세지
    • 단순함, 확장 가능 

3-2. 클라이언트-서버 구조

  • HTTP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프로토콜로 Request-Resonse 구조이다. 
    •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 -> 응답 대기
    • 서버가 요청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서 클라이언트에 응답
  •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의 장점: 양 쪽이 각자의 할 일을 맡아 독립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 
    • 클라이언트: 화면을 그리는데 집중
    • 서버: 복잡한 비지니스 로직과 데이터 처리에 집중 

3-3. Stateful, Stateless

  • 무상태 프로토콜(Stateless)
    •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
    • 장점: 서버 확장성 높음 (스케일 아웃, 서버 수평 확장) -> 대용량 트래픽 대응에 유리함 
    • 단점: 클라이언트가 추가 데이터를 전송해야함 
  • Stateful(상태 유지)와 Stateless(무상태) 예시로 이해   
    • Stateful : 고객과 점원이 기존 대화의 맥락을 가지고 대화함. 그러나 만약 점원이 바뀌면 에러됨. 
      노트북 얼마에요? 점원A: 100만원이요 (노트북 상태 유지) -> 2개 살게요. 점원A: 200만원 입니다 (노트북, 2개 상태 유지)
      노트북 얼마에요? 점원A: 100만원이요 -> 2개 살게요. 점원B: 네? 어떤걸 2개?  (이전의 노트북 상태 유지 X, 오류) 
    • Stateless : 고객이 말 할 때마다 점원이 바뀐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화함. 계속 예전에 했던 얘기를 갱신해서 얘기해준다. 
      노트북 얼마에요? 점원A: 100만원이요 -> 노트북을 2개 살게요. 점원B: 네 200만원입니다.
  • Stateful(상태 유지)와 Stateless(무상태) 차이 정리
    • 상태 유지: 클라이언트-서버가 맥락을 가지고 통신하기 때문에 항상 같은 서버가 유지 되어야한다. 중간에 서버가 바뀌면 상태가 끊기면서 오류 발생. 
    • 무상태: 클라이언트-서버가 이번 응답에 필요한 정보를 요청에 모두 담아서 보내므로 중간에 다른 서버로 바뀌어도 된다. 
      즉 무상태는 응담 서버를 쉽게 바꿀 수 있으므로 서버 무한 증설 가능, 서버 장애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 무상태 실무 한계
    • 모든 것을 무상태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로그인한 사용자의 경우 로그인 했다는 상태를 서버에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브라우저 쿠키, 서버 세션을 사용해서 상태를 유지한다.
    • 단, 상태 유지는 꼭 필요한 경우에 최소한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3-4. 비연결성 (Connectionless)

  • HTTP는 클라이언트가 요청하고 서버가 이에 대해 응답하면 TCP/IP 연결을 바로 종료시킨다. 
  • 일반적으로 현재 수천명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어도 실제 서버에서 동시에 처리해야하는 요청은 수십개 이하로 적다.
  • 장점: 서버가 연결을 유지할 필요 없기 때문에 서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 요청마다 계속 TCP/IP 연결을 새로 맺어야 하기 때문에 응답에 걸리는 시간이 추가됨
    • 한번 요청하면 HTML, JS, CS, 추가 이미지 등의 자원이 함께 다운로드 되는데 연결을 끊으면 계속 다시 다운로드 해야함 

  • 해결 방안 : HTTP 지속 연결 
    • HTTP/2, HTTP/3에서 이에 대해 더 많은 최적화가 이루어짐
    • 내부 메커니즘으로 HTTP 지속 연결을 진행하여 연결-종료 낭비 해결

3-5. HTTP 메시지

 

1) 시작 라인 (start-line) 

  • 요청 시작 라인: request-line = method SP(공백) request-target SP HTTP-version CRLF(엔터)
    • HTTP 메서드: 서버가 수행해야 하는 동작 지정, GET/POST 
    • 요청 대상(request-target): /로 시작하는 절대경로[?쿼리]  
  • 응답 시작 라인: status-line = HTTP-version SP status-code SP reason-phrase CRLF
    • HTTP 상태코드: 요청 성공, 실패를 나타냄 
      200-성공, 400-클라이언트 요청 오류, 500-서버 내부 오류
    • 이유 문구: 상태코드에 대한 짧은 설명 글 (보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2) 헤더 (header)

  • header-field = field-name ":" OWS(띄어쓰기 허용) field value OWS
  • field-name은 대소문자 구분X, field value는 당연히 구분O
  •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 정보가 다 들어가 있음
  • 표준 헤더 필더가 너무 많음

3) 메세지 바디 (message body)

  • 실제로 전송할 데이터
  • HTML 문서, 이미지, 영상, JSON 등등 byte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4. HTTP 메서드

4-1. HTTP API를 만들어보자 - API URI 설계

1) 회원 정보 관리 API를 만들어보자 

기능: 회원 목록 조회 • 회원 조회 • 회원 등록 • 회원 수정 • 회원 삭제

 

2) API URI 설계 

  • URI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소스 식별 
  • '리소스'와 해당 리소스를 대상으로 하는 '행위'을 분리해야 한다.   
  • 즉 조회, 등록, 수정, 삭제의 행동(동사)은 모두 배제하고
    '회원'이라는 리소스(명사)만 식별하여 URI에 매핑한다.   
  • URI 설계 비교 
기능  리소스와 행위 분리하지 않은 URI 설계 리소스와 행위 분리한 URI 설계
회원 목록 조회 /read-member-list /members 
회원 조회  /read-member-by-id /members/{id}
회원 등록 /create-member /members/{id}
회원 수정 /update-member /members/{id}
회원 삭제 /delete-member /members/{id}
  • 그렇다면 이처럼 리소스만 식별하는 URI는 행위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 HTTP 메서드! 
  • 컨트롤 URI
    • 단, 모든 URI를 리소스 식별만으로 설계할 수는 없고 기능적인 행위를 포함하는 URI도 있음
    • 예) POST/orders/{orderID}/start-delivery → 배달 시작이라는 기능을 위해 start-delivery라는 행위 포함됨 

4-2. HTTP 메서드

1) HTTP 메서드

  • HTTP 메서드는 리소스를 식별하는 URI의 행위를 나타내준다. 
  •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요청할 때 기대하는 행위
    클라이언트: 서버야, 이러이러한 행위를 해주렴
  • HTTP 메서드 종류
    • GET: 리소스 조회 
    • POST: 요청 데이터 처리, 주로 등록에 사용
    • PUT: 리소스를 대체,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
    • PATCH: 리소스 부분 변경
    • DELETE: 리소스 삭제
    • 기타: HEAD, OPTIONS, CONNECT, TRACE 

2) GET : 리소스 조회 

  • 서버에 요청 데이터 전달하는 방법: 쿼리(쿼리 파라미터, 쿼리 스트링)를 통해서 전달
  • GET도 메시지 바디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권장하지는 않음 
  • 단, GET으로 보내면 서버에서 캐싱을 하기 때문에 조회 요청은 최대한 GET으로 보내는 것이 좋음  

3) POST : 요청 데이터 처리 

POST 요청 / 응답 메시지

  • 서버에 요청 데이터 전달하는 방법 : HTTP 요청 메시지의 메시지 바디를 통해서 전달
  • POST 요청에는 딱 정해져 있는 행위가 없기 때문에, 리소스 마다 POST 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정해둬야함 
  • POST 요청은 서버에서 신규 리소스 식별자를 생성한다 (/members -> /members/100) 
  • 서버는 메시지 바디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 새 리소스 생성
    • 요청 데이터 처리 
    • 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 (조회 데이터를 JSON으로 넘길때 등) 
  • POST 요청에는 딱히 정해져 있는 행위가 없기 때문에, 리소스 마다 POST 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다 따로 정해둬야한다. 

4) PUT : 리소스 완전 대체

PUT 요청 데이터

  • 리소스가 있으면 지우고 새 걸로 대체, 없으면 생성 → 덮어버림
  • PUT은 기존 리소스 삭제하고 완전히 대체한다. 부분 수정은 PATCH
  • POST와의 차이: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식별한다.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위치를 알고 URI를 지정함.
    • POST: 클라이언트 /members → 서버 /members/100 
    • PUT: 클라이언트  /members/100

5) PATCH : 리소스 부분 변경 

  • 리소스의 age만 변경, 나머지는 그대로 

6) DELETE : 리소스 제거 

 

4-3. HTTP 메서드의 속성

 

1) 안전 (Safe Methods)

  • 호출해도 해당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

2) 멱등 (Idempotent Methods)

  • 한 번 호출하든 100번 호출하든 결과가 똑같다.
    단,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 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중간에 데이터 변경되면 조회결과 달라지는거 아닌가? 등은 고려하지 않음) 
  • 멱등 메서드
    • GET : 한번 조회하든, 100번 조회하든 같은 결과가 조회된다. 
    • PUT : 결과를 완전히 대체하기 때문에 여러번 요청해도 같은 결과가 조회된다. 
    • DELETE : 같은 데이터를 여러번 삭제해도 삭제 됐다는 결과는 똑같다.
    • POST : 멱등하지 않음! 같은 데이터로 결제 2번 하면, 중복 결제 오류가 날 수 있음. 
  • 왜 멱등이라는 속성이 필요한가? 
    • 자동 복구 메커니즘
    •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주지 못했을 때,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다시 해도 괜찮은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3) 캐시가능 (Cacheable Methods)

  •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가?
  • GET, HEAD, POST, PATCH 캐시 가능
  • 그러나 실제로는 GET, 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한다.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 구현이 쉽지 않음)

5. HTTP 메서드 활용

5-1.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데이터 전송 상황 4가지

클라이언트 → 서버 데이터 전송 방식 HTTP 메서드 용도 
쿼리 파라미터를 통한 데이터 전송 GET 조회, 주로 정렬 필터 (검색어)
HTTP 메시지 바디를 통한 데이터 전송 POST, PUT, PATCH 회원 가입, 상품 주문, 리소스 등록, 리소스 변경

 

1) 정적 데이터 조회: 이미지, 정적 텍스트 문서 등

  • GET - 쿼리 파라미터 미사용

요청/응답 메시지

 

2) 동적 데이터 조회: 주로 게시판 목록에서 정렬 필터

  • GET - 쿼리 파라미터 사용
  • 서버에서 쿼리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정렬 필터해서 결과를 동적으로 생성한다. 

 

3) HTML Form을 통한 데이터 전송

  • 회원가입, 상품주문, 데이터 변경
  • POST와 GET 방식만 가능 
    단, GET은 조회에서만 사용 가능! 리소스 변경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사용하면 안 됨.
  • Content-Type: 메시지 바디에 담기는 데이터의 타입을 기재
  • Content-Type: application/x-www-form-urlencoded 
    • form의 내용을 쿼리 파라미터 형식(key=value)으로 변환하여 메시지 바디를 통해서 전송
    • 전송 데이터를 url encoding 처리
  • Content-Type: multipart/form-data
    • 파일 업로드 같은 바이너리 데이터 전송시 사용
    • 다른 종류의 여러 파일과 폼의 내용 함께 전송 가능(그래서 이름이 multipart)

HTML Form - POST 방식
HTML Form - GET 방식 (조회만!)
multipart/form-data

 

4) HTTP API를 통한 데이터 전송

  • HTML form을 쓰지 않고 메시지 바디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모든 상황
    • 서버 → 서버: 백엔드 시스템 통신 
    • 앱 클라이언트: 아이폰, 안드로이드
    • 웹 클라이언트: HTML이지만 Form 전송이 아닌 자바 스크립트를 통한 비동기 통신에 사용(AJAX)
      예) React, VueJs 같은 클라이언트와 API 통신
  • POST, PUT, PATCH: 메시지 바디를 통해 데이터 전송
    GET: 조회, 쿼리 파라미터로 데이터 전달
  • Content-Type: application/json
    메시지 바디에 담기는 데이터의 형식은 대부분 JSON으로 사용된다 (TEXT, XML, JSON 등이 있지만 JSON이 사실상 표준)

 

5-2. HTTP API 설계 예시

1) HTTP API - 컬렉션: POST 기반의 신규 자원 등록

  • 회원 관리 시스템과 같은 경우 신규 자원 등록시 POST를 사용한다. 
  • POST의 특징: 클라이언트는 등록될 리소스의 URI를 모르고, 서버가 새로 등록된 리소스 URI를 생성해준다. 
    요청: POST /members 응답: Location: members/100 
  • 컬렉션(Collection): 서버가 관리하는 리소스 디렉토리 (대부분 이걸 사용함) 
    여기서 컬렉션은 /members 

 

2) HTTP API - 스토어: PUT 기반의 신규 자원 등록

  • 정적 컨텐츠, 파일 관리 시스템 등의 경우에는 신규 자원 등록시 PUT을 사용한다. (덮어씌우기) 
  • PUT의 특징: 클라이언트가 직접 리소스 URI 알고 지정한다. 
    요청: PUT /files/star.jpg 
  • 스토어(Store): 클라이언트가 관리하는 리소스 저장소
    여기서 스토어는 /files

 

3) HTML FORM 사용: GET, POST만 지원

  • 순수 HTML + HTML form만 사용하는 경우 GET과 POST만 사용 가능 
  • 회원 등록 폼 화면으로 이동하는 url : /members/new -> GET 방식
    회원 등록 URI : /members/new -> POST 방식  
  • 컨트롤 URI 사용
    • http form은 GET과 POST 방식만 지원하기 때문에 동사로 된 리소스 경로, 컨트롤 URI를 사용해야함  
    • POST의 /new, /edit, /delete가 컨트롤 URI
    • HTTP 메서드나 HTTP API로 해결하기 애매한 경우에 사용한다. 실무에서 많이 쓰임. 

5-3. 참고하면 좋은 URI 설계 개념 정리

1) 문서(document)

  • 단일 개념: 파일 하나, 객체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row
  • 예) /members/100, /files/star.jpg

2) 컬렉션(collection)

  • 서버가 관리하는 리소스 디렉터리
  • 서버가 리소스의 URI를 생성하고 관리
  • 예) /members

3) 스토어(store)

  • 클라이언트가 관리하는 자원 저장소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URI를 알고 관리
  • 예) /files

4) 컨트롤러(controller), 컨트롤 URI

  • 문서, 컬렉션, 스토어로 해결하기 어려운 추가 프로세스 실행
  • 동사를 직접 사용
  • 예) /members/{id}/delete

6. HTTP 상태 코드 

6-1. HTTP 상태 코드 개요

  • 상태 코드: 클라이언트가 보낸 [요청]의 처리 상태를 [응답]에서 알려주는 기능
  • 상태 코드의 종류
상태 코드 요약 설명 
1xx Informational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 중 (거의 사용되지 않음) 
2xx Successful 요청 정상 처리 
3xx Redirection 요청을 완료하려면 추가적인 행동이 필요
4xx Client Error 클라이언트 오류, 잘못된 문법 등으로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음 
클라이언트 측의 잘못된 요청이기 때문에 재시도를 해도 똑같이 계속 실패함
5xx Server Error 서버 오류, 서버가 정상 요청을 처리하지 못함 
서버 문제이기 때문에 재시도 하면 성공할 수도 있음 (서버 복구됨 등)
  • 만약 서버가 클라이언트가 모르는 상태 코드를 반환하면?
    클라이언트는 상위 상태 코드로 해석해서 처리함. 예: 299? -> 2xx (Successful) 

6-2. 세부 상태코드

  • 2xx: 성공
    • 200 : OK
    • 201 : Created 
    • 202 : Accepted, 접수는 되었으나 아직 처리가 완료되진 않음 (배치 등)
    • 204 : No Content, 요청은 성공적이지만 본문에 보낼 데이터가 없음
  • 3xx: 리다이렉션
    • 300 : Multiple Choices
    • 301 : Moved Permanently 
    • 302 : Found
    • 303 : See Other
    • 304 : Not Modified
    • 307 : Temporary Rediect 
    • 307 : Permanent Rediect
  • 4xx: 클라이언트 오류
    • 400 Bad Request : 요청 파라미터, API 스펙이 맞지 않을 때 등
    • 401 Unauthorized: 클라이언트가 해당 리소스에 대한 인증이 필요함
      • 인증(Authentication): 본인이 누구인지 확인
      • 인가(Authorization): 권한 부여 (인증 -> 인가) 
      • 오류 메시지가 Unauthorized이지만 인증 문제이기 때문에 이름이 아쉬움
    • 403 Forbidden: 서버가 요청을 이해 했지만, 승인을 거부함
      주로 인증 자격 증명은 있지만, 접근 권한이 불충분한 경우 (admin 권한 없음 등)
    • 404 Not Found: 요청한 리소스가 서버에 없음, 또는 해당 리소스를 숨기고 싶을 때
  • 5xx: 서버 오류
    • 500 Internal Server Error : 서버 문제로 오류 발생, 애매하면 500
    • 503 Service Unavailable : 서버가 일시적인 과부하 또는 예정된 작업으로 잠시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
    • 5xx 에러는 정말 서버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었을 때만 내는 것이고 에러와 예외 케이스를 헷갈리면 안된다. 
      예외 케이스는 정상 프로세스이므로 서버 에러가 아닌 다른 과정이 필요함. 

6-3. 리다이렉션

1) 리다이렉션: 웹 브라우저는 3xx 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한다

2) 리다이렉션 종류

  • 영구 리다이렉션 (301, 308) 
    • 특정 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 예) /member -> /users
    • 원래의 URL 사용X, 검색 엔진 등에서도 변경 인지
    • 301 Move Permanently: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 
    • 308 Rermanent Redirect: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을 유지 (처음 POST면 유지) 
  • 일시 리다이렉션: 일시적인 변경 (302, 307, 303) 
    • 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
      예) 주문 완료 후 주문 내역 화면으로 이동, PRG(Post/Redirect/Get)
    • 따라서 검색 엔진 등에서 URL을 변경하면 안됨 
    • 302 Found: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 본문이 제거될 수 있음 -> 이게 주로 디폴트로 설정 되어있음 
    • 307 Tempory Redirect: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 유지 
    • 303 See Other: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 
    • 그래서 뭘 쓰라는? 처음 302의 의도는 HTTP 메서드를 유지하는 것이었지만, 웹 브라우저들이 대부분 GET으로 바꾸어버리고 일부는 다르게 동작하는 등 모호하게 동작함 -> 모호한 302 대신 명확한 307, 303이 등장 -> 그래서 307, 303을 권장하지만, 이미 거의 302를 기본 값으로 사용하므로 GET으로 바뀌어도 되면 302 써도 됨
  • 특수 리다이렉션: 결과 대신 캐시 사용 (304)

3) PRG: Post/Redirect/Get 예시

  • PRG 사용 전: POST로 주문 후 현재 URI 그대로 응답을 하는 경우, 결과 화면에서 새로고침을 하면 중복 주문이 이루어지는 문제 발생

  • PRG 사용 후: POST로 요청 된 주문의 결과 화면을 GET 메서드로 리다이렉트하면, 새로고침해도 중복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고 결과 화면만 다시 GET으로 다시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