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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도구 & IDE 정리
개발 도구 3종 세트프로그래밍은 서로 독립적인 세 가지 요소가 합쳐져서 돌아간다.요소역할예시에디터/IDE코드를 "쓰는" 도구VSCode, 이클립스언어 엔진코드를 "번역+실행"하는 진짜 프로그램Python 인터프리터, JDK(JVM)확장/플러그인에디터와 언어 엔진을 "연결"해주는 다리Python Extension, Java Extension PackIDE vs 코드 에디터 순수 에디터VSCode전통 IDE (이클립스 등)기본 기능문법강조, 자동완성만문법강조, 자동완성컴파일, 디버깅, 실행 기본 내장컴파일/실행직접 터미널에서확장 설치 시 가능처음부터 다 갖춤IDE = 코드 작성 + 컴파일 + 디버깅 + 실행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종합 도구VSCode는 원래 가벼운 에디터였지만, 확장(Extenstion)으로..
2026.07.08 -
프로그래밍 언어 실행 원리 정리
1. 소스코드가 실행되기까지의 흐름소스코드 작성 → 컴파일(번역) → 실행컴파일: 사람이 쓴 코드(소스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번역하는 과정실행: 번역된 결과물(기계어/바이트코드)이 실제로 CPU 위에서 한 줄씩 처리되며, OS의 관리 하에 화면 출력·계산·파일 저장 같은 눈에 보이는 동작으로 이어지는 과정번역만 끝났다고 저절로 뭔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 결과물을 CPU가 물리적으로 읽어 처리해야 비로소 "실행됐다"고 말할 수 있음이때 프로그램이 하드웨어(메모리, 파일, 화면 등)에 직접 접근하는 게 아니라, OS가 중간에서 자원 접근을 관리해줌이 두 단계를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언어가 갈린다.컴파일 오류 vs 런타임 오류 컴파일 오류 (SyntaxError)런타임 오류발생 시점실행 ..
2026.07.07 -
3편: OSI 7계층을 실제 데이터 흐름으로 전체 연결하기
브라우저에 claude.ai를 입력하는 순간브라우저 주소창에 claude.ai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이 순간부터 "안녕하세요"라는 데이터는 계층을 내려가면서 하나씩 포장되고, 네트워크를 건너고, 반대로 하나씩 벗겨진다. 내 컴퓨터에서 데이터가 계층 별 프로토콜에 맞게 포장되는 전체적인 흐름은 아래와 같다 요청 데이터: 안녕하세요 ↓ L7에서 "HTTP"로 포장 "요청/응답을 이 형식으로 담아라"메시지: [HTTP 헤더 | 안녕하세요] ↓ L4에서 "TCP"로 포장 "PORT, 순서번호를 이 형식으로 담아라"세그먼트: [TCP 헤더 | HTTP 헤더 | 안녕하세요] ↓ L3에서 "IP"로 포장 "출발/목적지 IP를 이 형식으로 담아라"패킷: [IP 헤더 | TCP 헤더 ..
2026.06.24 -
2편: OSI 각 계층의 탄생 이유와 핵심 개념
이 포스팅은 OSI 7계층의 각 계층을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설명한다.탄생 이유: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만들어졌는가핵심 개념: 이 계층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누가 처리하는가: 하드웨어인지, 소프트웨어인지, 어떤 장비인지숫자가 낮을수록 물리적이고 근본적인 계층, 높을수록 사용자에 가까운 계층이다.L1 — 물리 계층 (Physical Layer)탄생 이유"0과 1을 어떻게 물리적으로 전달하지?" 컴퓨터는 0과 1만 안다. 근데 이걸 다른 컴퓨터에 보내려면 물리적인 신호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 "0은 전압 낮게, 1은 전압 높게" 같은 규칙을 정한 게 L1이다.핵심 개념비트(Bit) 전송: L1의 역할은 딱 하나다. 0과 1을 신호로 바꿔서 전달하는 것. 데이터의 의미는 전혀 모르고 그냥 신호를 전달할 뿐..
2026.06.24 -
1편: OSI 7계층이란? 인터넷을 이해하는 공통 언어
OSI 7계층은 왜 만들어졌을까?1980년대 초, 인터넷이 막 퍼지기 시작할 때 큰 문제가 있었다.삼성 컴퓨터와 애플 컴퓨터가 서로 통신이 안 된다. 제조사마다 통신 방식을 제각각 만들었기 때문이다. A사 컴퓨터는 A사끼리만, B사는 B사끼리만 통신이 됐다. 그래서 ISO(국제표준화기구)가 나섰다."통신을 7개의 계층으로 나누고, 각 계층의 규칙을 표준화하자.그러면 어떤 제조사든 그 표준만 따르면 서로 통신할 수 있다." 이것이 OSI 모델(Open Systems Interconnection Model)의 시작이다. 전체 지도OSI 7계층은 데이터가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이동하는 여정을 7개 구간으로 나눈 지도다.7계층 (L7) 응용 계층 ApplicationHTTP, 브라우저가 만드는 메시지 6..
2026.06.24 -
데이터는 어떤 약속으로 이동하는가 - 프로토콜과 패킷
신호로 흘러가기만 하면 되는 걸까?지금까지 데이터가 흘러가는 것에 대해 배웠다.전기신호로 변환되어 케이블을 타고, 라우터를 거치고, 내부망을 지나 목적지 기기까지 도달하는 여정. 이 흐름은 이제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데이터가 그냥 전기신호로 흘러가기만 하면 되는 걸까? 라우터는 이 신호를 받았을 때 "이걸 어디로 보내야 하지?"를 어떻게 알까? 목적지 컴퓨터는 신호를 받았을 때 "이게 브라우저로 가야 하는 데이터인지,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야 하는 데이터인지"를 어떻게 알까? 신호만으로는 부족하다. 데이터가 멀리 가려면 장비 간의 약속이 필요하다.데이터는 어떤 약속을 통해, 어떤 형태로 쌓여 이동하게 되는 걸까?프로토콜 — 약속프로토콜은 코드도 아니고, 장비도 아니..
2026.06.24